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국령 침공작전 (문단 편집) === 제국군의 총반격 === 로보스 원수가 낮잠을 퍼자느라 철수안을 재가받지 못한 사이 라인하르트는 정찰부대의 보고를 받고 공세의 시기가 무르익었다고 판단, 키르히아이스에 대규모 별동대와 모든 권한을 주어 [[이제르론 요새]]를 출발한 동맹군 수송선단을 공격할 것을 명령했다. 이제르론을 출발한 동맹군 수송함대는 여유 있게 전선으로 향하고 있었으나,[* 사령관 [[그레드윈 스코트]]는 카젤느가 출발 전에 신신당부한 것도 잊고 함교 대신 개인실에서 부하들과 함께 [[3차원 체스(은하영웅전설)|3차원 체스]]나 즐기고 있었다.] 갑자기 나타난 제국군 대함대에 포위되어 제대로 저항하나 못하고 섬멸당했다. 제국군은 전함 1척 중파와 발퀴레 14기만 잃었으며, 첫 승리를 기록했다. 라인하르트는 수송선단 섬멸과 함께 궁지에 몰린 동맹군이 발악하여 아군이 손실을 입을 가능성을 차단하고 아군의 반격을 감추기 위해 "수송선단은 공격을 받았으나 무사하다"는 위장정보를 유포하였다. 그리고 수송선단의 섬멸을 신호로 라인하르트 휘하의 명장들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표준력 10월 10일 16시 07분 행성 뤼겐의 위성궤도상에 주둔하고 있던 제10함대([[우란푸]])가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 중장이 지휘하는 [[슈바르츠 란첸라이터]]와 교전한 것을 시작으로 동맹군 제3함대([[르페브르]])는 [[아우구스트 자무엘 바렌]]에게, 제5함대([[알렉산드르 뷰코크]])는 [[오스카 폰 로이엔탈]]에게, 제7함대([[호우드]])는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에게, 제8함대([[애플턴]])는 [[에르네스트 메크링거]]에게, 제9함대([[알 살렘]])는 [[볼프강 미터마이어]]에게, 제12함대([[보로딘(은하영웅전설)|보로딘]])는 [[코르넬리우스 루츠]]에게, 제13함대([[양 웬리]])는 [[칼 구스타프 켐프]]의 맹공을 받게 되었다. 제국군의 맹공을 받은 동맹군은 압도적인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패주했으며, 일부 함대는 아예 와해되기까지 했다. * 가장 먼저 적과 조우한 우란푸 중장의 제10함대는 불리한 조건에도 1:1 [[교환비]]를 내며 선전했으나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함정의 40%를 잃고 나머지 함의 절반도 전투불능이 되어 포위섬멸의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우란푸 중장은 잔존병력을 방추진형으로 재편성하여 포위망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덕분에 잔존병력의 절반은 탈출할 수 있었지만 우란푸는 마지막까지 남아 있다가 탈출하려던 순간 기함 미사일 발사관이 광선에 피격되어 유폭, 기함이 폭발해버린 바람에 전사하고 말았다. * [[볼프강 미터마이어]] 중장과 조우한 동맹군 제9함대는 미터마이어의 맹공을 받고 퇴각하였다. 그런데 미터마이어 함대의 속도가 너무 빨라 제국군 선두함대와 동맹군 후미함대가 뒤섞여 버렸고, 함정 간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져 충돌회피 시스템이 과부하에 걸리고 회피할 방향을 찾지 못하여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거나 수동으로 전환했다가 다른 군함과 충돌하는 함정이 속출하였다. 이렇게 밀집한 상황에서 발포했다가는 감당할 수 없는 에너지 폭풍이 피아를 가리지 않고 휩쓸게 뻔했기 때문에 아무도 싸울 수 없었다. 미터마이어의 명령으로 제국군은 추격 속도를 늦추었고, 거리를 벌린 다음 패주하는 동맹군을 일방적으로 두들겨팼다. 제9함대 기함 팔라메데스는 기체 일곱 곳이 파손당했고, [[알 살렘]] 중장도 늑골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 지휘가 불가능해지자 부사령관 [[라이오넬 모튼]] 소장이 지휘권을 물려받아 패잔병을 수습하고 퇴각하였다. * [[보로딘(은하영웅전설)|보로딘]] 중장이 지휘하는 동맹군 제12함대는 제국군 [[코르넬리우스 루츠]] 함대에 맞서 분전했으나, 기함 외 [[포함]] 8척만 남고 더 이상 항전도 탈출도 불가능해지자 항복했다. 지휘관 보로딘 중장은 [[자결]]했고, 지휘권을 물려받은 코널리 소장은 기함의 동력을 정지시키고 제국군에 투항했다. * [[호우드]] 중장이 지휘하는 제7함대는 수송선단을 격멸하고 돌아온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 함대에 섬멸당했다. * 이외에 제3함대, 제5함대, 제8함대는 원작에서 별다른 묘사가 없고 그저 제국군의 맹공에 후퇴했다고만 언급된다. 이렇게 동맹군이 패배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승리한 부대가 있었으니 바로 [[양 웬리]] 중장이 지휘하는 13함대였다. 13함대는 초반 항공전에서 [[발퀴레(은하영웅전설)|발퀴레]]로 적기를 후방에서 반포위한 뒤 함포로 마무리하는 켐프의 전법에 당해 다이아몬드 에이스 [[살레 아지즈 셰이클리]] 대위와 스페이드 에이스 [[워렌 휴즈]] 대위를 잃었다. 그러나 양 웬리는 켐프 함대를 향해 반월진형,,,半月陳形,,,을 펼쳐 적의 공세를 피하고 좌우 양익,,,兩翼,,,을 교대로 두들겨 적의 피해를 강요했다. 의외로 피해가 크자 켐프는 피해가 누적되어 패배하기 전에 후퇴하여 부대를 재편하기로 결정하고 퇴각 명령을 내렸다. 켐프 함대가 퇴각하자 양 웬리는 즉시 함대에 "도망쳐라!"라고 명령했다. 공세를 펼쳐 이긴다 해도 머지않아 아군 함대들을 격파한 제국군에 몰매맞을 게 뻔했기 때문이다. 우세한 적이 질서정연하게 도망치자 켐프와 참모들은 의문에 빠졌으나, 대부분 다른 부대를 구원하기 위해 후퇴했다거나 아군에게 허점을 보여 공세를 유도하여 유인 후 타격을 입히려 한다고 결론지었다. 이제 막 사관학교를 졸업한 [[테오도르 폰 뤼케]] 소위만이 정확하게 적의 의도를 짚었으나,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그 주장을 무시했다. 켐프는 오랜 고민 끝에 적의 퇴각은 함정이라고 결론내리고 추격 대신 함대를 재편하였다. 13함대는 질서정연하게 첫 전장으로부터 6광시,,,光時, 약 65억 km,,, 가량 후퇴하여 제국군이 C 전구,,,戰區,,,로 명명한 곳에 도달했지만 그곳에서 제7함대를 물리친 키르히아이스 함대와 조우했다. 키르히아이스 함대는 우세한 전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파상공세]]를 펼쳤다. 이 전법에 양은 잔꾀에 의존하지 않는 훌륭한 용병이라고 칭찬하면서도 함대를 후퇴시켜 적을 U자 진형의 한복판으로 유인하고, 적의 보급선과 대형이 한계에 도달했을 때 세 방향에서 총력을 기울여 반격한다는 작전을 입안하고 실행했다. 그러나 함대를 U자형으로 재편하는 와중에 총사령부에서는 10월 14일을 기해 [[암릿처]] 항성계 A 공점으로 집결하기 위해 전투를 중지하고 전역을 이탈하라고 명령했다. 결국 13함대는 적으로부터 무리하게 후퇴하기 위해 수많은 사상자를 낼 수밖에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